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헬릭스미스, 유전자치료제 임상3상 결과 내년 2월 미국에서 발표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10-24 12:1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헬릭스미스가 미국에서 열리는 콘퍼런스에서 당뇨병성 신경병증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의 임상3상 결과를 정리해 발표한다.

헬릭스미스는 2020년 2월2일부터 2월5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키스톤에서 열리는 '키스톤 심포지엄'에서 엔젠시스의 과학적 원리와 임상3상 결과를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헬릭스미스, 유전자치료제 임상3상 결과 내년 2월 미국에서 발표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

키스톤 심포지엄은 분자생물학과 의과학 분야의 권위있는 콘퍼런스로 특정 분야의 과학자들을 초청해 집중적으로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발표자는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 또는 헬릭스미스 글로벌 임상개발 책임자인 윌리엄 슈미트 박사가 맡는다. 

발표 제목은 'HGF를 발현하는 플라스미드 DNA(엔젠시스)를 활용한 신개념 통증성 신경병증 치료제 개발: 과학적 근거와 임상시험 결과'다. 구체적 내용은 콘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헬릭스미스 관계자는 "이번 발표에서 엔젠시스의 작용 원리와 임상1상과 임상2상, 임상3상 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공개한다"며 "엔젠시스의 뛰어난 안전성과 유효성, 재생의약으로서 잠재력을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