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소상공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22일 서울시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좋은이웃 링크(LINK)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좋은이웃 링크 아카데미는 삼성카드와 굿네이버스가 함께 '좋은이웃가게' 가맹점주 등 소상공인 150명을 모집해 이뤄졌다.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전략 강의와 삼성카드의 중소가맹점 마케팅 지원서비스인 '링크비즈파트너' 활용법 소개 등을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좋은이웃가게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정기후원 또는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소상공인 나눔 캠페인이다.
삼성카드는 6월 굿네이버스와 링크비즈파트너를 통해 좋은이웃가게 가맹점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장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카드와 굿네이버스는 11월19일 부산에서도 좋은이웃 링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좋은이웃 링크 아카데미를 비롯해 링크비즈파트너 등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상생 마케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