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모비스, 현대기아차 신차 출시효과로 내년도 실적 증가 가능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10-23 11:1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신차 출시에 따른 성장에 힘입어 내년에도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20년에도 자동차 수요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만 현대차그룹의 성장이 경쟁기업들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대차그룹 매출비중이 높은 현대모비스가 큰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모비스, 현대기아차 신차 출시효과로 내년도 실적 증가 가능
▲ 박정국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까지 주요모델의 상품성 개선모델을 쏟아낸다.

노후 모델의 신차 출시뿐 아니라 레저용차량(RV)와 고급차, 친환경차 등 수익성이 크거나 성장세가 가파른 차종들도 대거 쏟아냄에 따라 평균 판매단가(ASP) 향상뿐 아니라 공장 가동률 상승 등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와 기아차에게 매출의 70% 이상을 내고 있어 현대기아차의 성장에 따른 혜택을 자연스럽게 볼 가능성이 크다.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과 친환경차 등 모빌리티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현대모비스의 기업가치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미국 자율주행 전문기업 앱티브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하는 등 미래차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모비스 역시 자율주행과 친환경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현대차그룹 전략을 수행할 핵심회사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현대모비스는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1조1380천억 원, 영업이익 2조7620천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18.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LG이노텍 유리기판 정조준, 유티아이와 '유리 강화' 기술 개발 속도
다올투자 "파마리서치 올해 유럽에서 '리쥬란' 판매 시작해 호실적 예상"
비트코인 1억3294만 원대 하락, 투자자 차익실현 나서며 상승세 소폭 둔화
삼성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반도체 호황에 역대 최대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