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가 음악과 동영상 실시간 재생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결합상품을 내놨다.
NHN벅스는 콘텐츠웨이브와 제휴를 맺고 음악포털 벅스와 온라인 동영상 실시간 재생서비스 웨이브를 함께 제공하는 ‘벅스 듣기+웨이브 베이직’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 NHN벅스가 음악과 동영상 실시간재생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결합상품을 출시한다. |
콘텐츠웨이브는 지상파3사와 SK텔레콤의 합작법인으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를 제공한다.
‘벅스 듣기+웨이브 베이직’ 이용자는 벅스가 보유한 음원 4천만 곡과 채널 80여 개의 방송 콘텐츠, 영화 1천여 편, 프로야구 실시간 중계, 인기 해외시리즈 방송 등을 PC와 모바일기기에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벅스 듣기+웨이브 베이직’ 이용 요금은 한 달에 1만3750원이다.
NHN벅스 관계자는 “콘텐츠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시장 환경에서 NHN벅스는 발 빠른 제휴협력을 통해 콘텐츠 사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