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에이치엘비 주가 초반 올라 52주 신고가 경신, 헬릭스미스도 급등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10-22 10:4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이치엘비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에이치엘비와 항암신약 개발회사인 엘리바의 합병에 따른 기대감으로 주가가 힘을 받고 있다.
 
에이치엘비 주가 초반 올라 52주 신고가 경신, 헬릭스미스도 급등
▲ 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이사 회장.

22일 오전 10시11분 에이치엘비 주가는 전날보다 15.44%(2만5900원) 뛴 19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장 초반 20만 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에이치엘비는 11일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 자회사 엘리바와 공식 합병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에이치엘비는 이번 합병에 따라 엘리바가 보유한 중국을 제외한 세계 모든 지역에서 리보세라닙의 특허와 권리, 상업화에 따른 이익을 확보했다.

에이치엘비는 24일 미국 식품의약국과 리보세라닙의 신약허가신청을 위한 사전미팅을 진행한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에이치엘비의 관계사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식이 합병 소식 뒤 급등하자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해 주식 매매거래를 22일 하루 동안 일시정지를 조치했다.

헬릭스미스 주가도 오전 10시12분 13.75%(1만1800원) 급등한 9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법원 '내란 혐의' 윤석열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 구속 상태 유지
홈플러스, 서울 신내점 매각해 메리츠금융그룹 대출금 515억 조기상환
HD현대중공업 노사 임금협약 잠정 합의, 월 기본급 13만3천 원 인상
신한은행 홈페이지·앱 전산장애로 1시간20분 먹통, "내부 프로그램 문제"
삼성물산, 1조4630억 규모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마감공사 수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영국 총괄 CEO에 허드슨 한화디펜스호주 대표 임명
트럼프 관세 정책 '파편화'에 예측 더 어려워, 모간스탠리 "물가에 부담 가중"
김건희 특검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류긍선 소환, 김범수 암 재발로 최근 재수술
기재부 "한국 경제 경기 하방 압력 여전하지만 소비심리 개선 나타나"
현대차 대표 무뇨스 "아폴로 11호 도전정신 본받아야, 모든 구성원 협력하면 한계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