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설립을 위한 주민공청회 23일 열어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10-22 10:18: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서울물재생시설공단(가칭)’ 설립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서울시는 23일 서울시청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설립과 관련해 추진배경 및 추진성과를 설명하고 각계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설립을 위한 주민공청회 23일 열어
▲ 서울시는 23일 서울시청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서울물재생시설공단(가칭)'의 설립과 관련해 추진배경 및 추진성과를 설명하고 각계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청회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설립에 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에는 임춘근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이 나선다. 

토론에는 김평남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과 김길복 한국수도경영연구소 소장, 김영란 서울기술연구원 기술개발본부장, 윤주환 고려대학교 환경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 최익훈 한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 협의와 설립심의위원회 구성과 조례제정, 임원 추천위원회 구성, 정관 마련 등을 거쳐 2021년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이번 주민공청회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설립에 관심이 있는 각계 각층의 의견을 듣고 설립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유의미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전문가, 관계자 등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인기기사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LG화학 실적 반등 신호 나타나, 신학철 첨단소재 중심 사업체질 개선 더 고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