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국제유가 소폭 하락, 글로벌 경기둔화로 원유수요 감소 우려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10-22 08:2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2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직전 거래일인 18일보다 배럴당 0.47달러(0.9%) 하락한 53.31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국제유가 소폭 하락, 글로벌 경기둔화로 원유수요 감소 우려
▲ 21일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브렌트유 가격 역시 직전 거래일인 18일보다 배럴당 0.46달러(0.77%) 내린 58.9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유가가 소폭 하락한 것은 글로벌 경기둔화 흐름 때문에 원유의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요 나라들의 경제지표 부진에 따라 원유 수요 둔화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유전의 운영 재개 논의 소식이 보도되면서 원유 공급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