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유동수 "공정한 망사용료 분담 위해 도로 관련법 참고해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10-21 14:58: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망사용료 부담을 둘러싼 국내 콘텐츠기업과 글로벌 콘텐츠기업 사이 역차별 문제를 놓고 도로 관련 법제를 인터넷망서비스 분야에 적용해볼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유 의원은 21일 정무위원회 비금융부문 국정감사에서 “이용량이 많은 도로의 이용자가 혼잡통행료를 부담하듯 인터넷망의 대용량이용자에 관한 요금을 차별화하거나 트래픽 전송속도를 차별화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고 인터넷종량제의 도입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동수 "공정한 망사용료 분담 위해 도로 관련법 참고해야"
▲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는 “도심 내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처럼 다량의 트래픽을 유발해 수익을 내는 콘텐츠기업에게 망사용료를 추가적으로 부담하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인터넷망이 국민의 모든 생활 분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기반시설이라는 점에서 도로와 유사하기 때문에 망사용료 분담에 관한 질서를 세우기 위해 도로 관련 법제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고 짚었다.

공정한 망사용료 분담 질서를 세우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의 협력도 강조했다.

유 의원은 “공정위와 방통위가 부처 사이 경계를 허물고 망사용료 분담 질서를 공정하게 형성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럭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LG화학 재무위기 다급하다, CFO 차동석 LG에너지솔루션 지분 일부 매각 언제 꺼낼까
[씨저널] LG화학 석유화학 공급과잉 대비했는데, 신학철 '꾀 있는 토끼 굴 3개 파놓..
위기에 강했던 신학철 LG화학 비주력 사업 빠르게 매각, '구광모의 안목' 압박도 크다
'트럼프 효과'에 웃지도 울지도 못한 모나미, 송하경 '대표 문구 기업' 좋지만 뷰티 ..
[채널Who] 스트래티지 마이클 세일러 끝없는 베팅, 비트코인 '빚투' 성공할까
쿠팡 기프트카드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수백만 개 상품부터 배달음식까지
국힘 장동혁 대표 체제 사무총장으로 정희용 내정, 정책위의장에 김도읍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위 "특별재판부 포함 내란특별법 도입 검토"
정청래 "검찰개혁에 당·정·대 이견 없어, 검찰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비트코인 1억5144만 원대 하락, 금융위원장 후보 이억원 "가상자산 내재적 가치 없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