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이 창립 33주년을 기념해 전국 173개 학교에 아침식사를 지원했다.
파리크라상은 SPC 자회사로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트를 운영하고 있다.
▲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들이 17일 파리크라상 창립 33주년 기념 ‘파바 먹빵박스’ 전달 행사를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파리크라상> |
파리크라상은 17일 창립 33돌을 맞아 국제구호개발 비영리기구인 월드비전과 결연을 맺은 전국 173개 학교 학생 2200여 명에게 ‘파바 먹빵박스’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파바 먹빵박스는 월드비전에서 진행하는 조식지원사업인 ‘아침머꼬’ 캠페인의 하나로 기획됐다.
파리크라상 임직원들은 파리바게트의 인기 제품과 주스, 33주년 기념 에코백 등으로 구성한 ‘파바 먹빵박스’를 17일 아침 직접 아동, 청소년 학생들에게 배송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창립 33돌의 기쁨을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파리바게트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