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박성욱, SK하이닉스 경영실적 4분기나 돼야 회복할 듯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07-13 14:55: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계시장에서 D램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2분기에 기대에 밑도는 경영실적을 냈을 것으로 보인다.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은 새 공정기술로 하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해 4분기에 영업이익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성욱, SK하이닉스 경영실적 4분기나 돼야 회복할 듯  
▲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SK하이닉스가 PC와 스마트폰 수요 부진으로 메모리 가격 하락폭이 확대돼 올해 2분기 기대치를 밑도는 경영실적을 내놓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어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애플의 아이폰6S 부품공급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연간 실적으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올해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박 사장은 올해 3분기부터 SK하이닉스의 경영실적을 큰 폭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기대됐다. 하지만 세계시장에서 D램 가격 하락세가 예상보다 심해져 SK하이닉스의 수익성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박 사장이 올해 4분기는 돼야 SK하이닉스의 경영실적을 유의미하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세계 D램시장은 상반기 공급과잉에서 3분기 균형, 4분기 공급부족으로 변환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SK하이닉스는 D램가격 상승과 아이폰부품 공급으로 4분기에 영업이익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3400억 원으로 이전분기 추정치보다 7%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송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D램가격 회복과 새 공정기술에 힘입어 올해 4분기 1조47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사장은 SK하이닉스의 반도체기술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송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이전보다 정교한 21나노 공정의 D램과 16나노 공정의 TLC낸드 양산을 3분기 중하순부터 양산할 것”이라며 “확실한 업황회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