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중공업, 가스터빈 배기실린더 정비 수주로 사업확대 성과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10-16 16:49: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이 가스터빈 관련 유지보수서비스로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울산복합화력발전소 4~6호기에 설치된 가스터빈 배기실린더 3기의 정비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가스터빈 배기실린더 정비 수주로 사업확대 성과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배기실린더는 가스터빈 출구에 연결된 구조물로 약 600℃에 이르는 고온 가스에 노출돼 장시간 운전시 손상이 자주 발생하는 설비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초 울산복합 3호기 가스터빈 배기실린더 정비공사를 수주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발주처인 동서발전으로부터 정비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후속수주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이 이번 정비공사를 따낸 것은 가스터빈 제조기업이 아닌 회사로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국내에서 가동되고 있는 가스터빈 총 149기의 제작사 대부분은 미국과 독일, 일본 등 외국기업이다. 배기실린더 정비를 포함한 서비스사업은 대부분 해당 가스터빈을 제작한 회사가 수행해왔다. 현재 두산중공업은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가스터빈 구매비용 약 8조1천억 원에 유지보수 등 서비스사업과 기타비용까지 고려하면 시장 규모만 약 12조3천억 원에 이르는 큰 시장이라 서비스의 국산화 필요성이 큰 분야로 꼽혔다.

목진원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BG장은 “가스터빈 서비스사업은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사업”이라며 “두산중공업의 가스터빈 설계·제작 역량과 서비스부문 사업장인 DTS의 역량을 한데 모아 2026년 매출 3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가스터빈사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