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16일 아침 기온 뚝 떨어져 쌀쌀해져, 17일 평년 가을날씨 회복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10-15 18:1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요일인 16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가을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0~30㎍/m³)’∼‘보통(31~80㎍/m³)’ 수준으로 예보됐다.
 
16일 아침 기온 뚝 떨어져 쌀쌀해져, 17일 평년 가을날씨 회복
▲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인 14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16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며 “새벽부터 아침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중부내륙과 산지에는 얼음이 얼겠다”고 15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2도로 예상됐다.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15도 안팎으로 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8~20도, 춘천 6~20도, 강릉 10~22도, 대전 8~20도, 광주 9~21도, 대구 8~21도, 부산 12~21도, 제주 15~20도 등이다.

맑은 날씨는 오후까지 이어지다 밤부터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상공의 찬 공기가 점차 동해 쪽으로 이동하면서 17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6∼14도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