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골프존이 스크린골프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골프존> |
골프존 스크린골프 서비스가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 고객 만족도(KCSI) 조사에서 골프존이 스크린골프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산업 고객 만족도 조사는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를 놓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알아본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소비자와 일대일 면접을 진행해 결과를 도출했다.
골프존은 종합 만족도 81점으로 스크린골프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골프존은 '게임 콘텐츠'와 '직원 응대태도' 항목에서 경쟁사와 격차를 벌렸다고 설명했다.
김민규 골프존 사업부장은 "한국산업 고객 만족도 조사가 새롭게 신설한 스크린골프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골프존이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한 것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골프존은 계속해서 차별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존은 2000년 5월 스크린골프회사로 출발했다. 연구개발로 한국에서 골프 관련 특허를 200여 건, 해외에서 300여 건 출원했다. 스크린야구와 스크린테니스, 스크린볼링 등 가상현실(VR) 스포츠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골프 관련 아카데미와 골프장 등 신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