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이동걸 "한국GM 노조는 회사 긴 미래 보고 노사협의 진행해야"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10-14 15:39: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임금협상에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한국GM 노사에게 협력을 요청했다.

이 회장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GM 노동조합이 긴 미래를 보고 협의에 임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동걸 "한국GM 노조는 회사 긴 미래 보고 노사협의 진행해야"
▲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이 “(미국 제너럴모터스 본사가) 산업은행과 협약한 이외의 물량을 (한국 공장에서) 빼면 회사 경영이 어려워지고 노조 반발이 더 심해져 GM의 한국 철수 명분이 커진다”고 지적하자 이 회장은 이렇게 답변했다.

이 회장은 “(트랙스 등) 협약 이외의 물량을 빼는 부분은 (미국 본사에) 제동을 걸 수 없다”며 “다만 노사협의를 통해 그 물량이 한국에서 계속 생산될 수 있도록 바라고 있고 한국GM에도 그런 의사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GM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회사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최근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은 노조 요구를 놓고 미국 본사와 협의하겠다며 노조를 달랬지만 임금협상에서 한국GM 차량 구매시 100만~300만 원 할인 혜택만 제공할 수 있다는 방침을 전달해 협상 타결이 무산됐다.

한국GM 노조는 차기 집행부 선거때까지 파업 등 쟁의활동을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