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황창규, KT '경영고문 부정위촉' 의혹 조사받기 위해 경찰출석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10-11 10:2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고문을 부정하게 위촉해 각종 로비에 활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11일 오전 황 회장을 배임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황창규, KT '경영고문 부정위촉' 의혹 조사받기 위해 경찰출석
▲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

경찰은 황 회장을 상대로 경영고문을 위촉한 경위와 이들의 역할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 회장은 예정된 시간보다 이른 오전 7시10분경 서울시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회장은 2014년 취임한 뒤 정치권 인사를 비롯해 군인, 경찰, 고위 공무원 출신 등 14명에게 고액의 급여를 주고 각종 로비에 이들을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KT 새노조와 약탈경제반대행동은 2019년 3월 황 회장의 업무상 배임과 횡령, 뇌물 등 의혹을 수사해 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KT 새노조와 약탈경제반대행동은 고발장에서 황 회장이 전직 정치인 등 14명을 경영 고문으로 위촉해 자문 명목으로 20여억 원의 보수를 지출했으며 경영고문들을 각종 로비에 동원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4월 이 사건을 수사하도록 경찰을 지휘했으며 경찰은 7월 KT 광화문지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9월 황 회장의 측근인 김인회 KT 경영기획부문 부문장 사장과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사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