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셀토스 주요 고객층과 소통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기아차는 8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공간 ‘비트360’에서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씨를 초청해 ‘비트라이브 위드 셀토스’라는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 8일 기아자동차의 브랜드체험공간 '비트360'에서 열린 '비트라이브 위드 셀토스' 행사 모습. <기아자동차> |
이 행사는 7월 출시된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셀토스를 선택하는 20~30대 여성고객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씨의 문화 공연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아차는 사전 응모를 통해 총 75쌍(150명)의 고객을 행사에 초청했다.
셀토스 미니 퀴즈 이벤트, 셀토스 포토존, 경품 제공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객과 윤딴딴의 ‘토크&뮤직 콘서트’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기아차는 전했다.
기아차는 “고객들이 셀토스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문화공연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브랜드의 즐겁고 역동적 가치를 고객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토스는 7월 출시된 뒤 3개월 동안 누적계약 2만6천 대, 누적판매 1만6천 대를 돌파했다. 두 달 연속으로 소형 SUV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