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화재, 장기보험 가입에 인공지능 계약 심사시스템 도입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10-08 11:4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화재가 장기보험 가입 과정에 인공지능(AI) 계약 심사시스템을 도입했다.

삼성화재는 빠르고 정확한 보험 가입을 위해 장기보험에 인공지능(AI) 계약 심사시스템을 9월부터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화재, 장기보험 가입에 인공지능 계약 심사시스템 도입
▲ 삼성화재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장기보험 계약 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스템 도입으로 장기 인보험에 가입하는 과정에서 심사자가 별도의 확인을 하지 않아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또 고객의 대기시간도 줄어든다. 

또 장기 재물보험과 관련해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미지 인식 및 자연어 처리 등의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업종 선택을 할 수 있게 됐다.

장기 재물보험에 새로 도입되는 인공지능 이미지 인식모델은 삼성화재가 보유한 수십만 장의 사진을 학습해 제작됐다.

인공지능은 가입설계에서 필요한 건물 사진을 인식한 뒤 스스로 업종과 관리상태와 관련해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고영일 삼성화재 장기U/W기획 파트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업무 효율화와 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
삼성증권 "CJCGV, 국내 극장가 보릿고개에 CGI홀딩스 불확실성 커졌다"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농심 기대보다 더딘 실적 회복, 툼바 확장은 아직 제한적"
메리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회복 시급, 사업구조 개선이 관건"
소프트뱅크 인텔 주식 20억 달러 매입, 손정의 "미국 반도체 제조업에 기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