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조배숙 "기업형 슈퍼마켓에 제기된 분쟁조정 60%가 이마트 계열사"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10-08 11:00: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소상공인들이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대상으로 제기한 사업조정 신청의 60%가 이마트 계열 사업장에서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조정 신청제도는 대형 유통업체들의 사업진출과 확장으로부터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영역을 보호하고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한 분쟁조정제도다.
 
조배숙 "기업형 슈퍼마켓에 제기된 분쟁조정 60%가 이마트 계열사"
▲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기업형 슈퍼마켓 사업진출에 따른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조정 신청 건수는 176건이었다.

이 가운데 이마트 노브랜드가 71건,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32건으로 이마트 계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사업조정 신청건수가 103건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노브랜드는 2016년부터 중소상공인들로부터 3건의 사업조정신청이 접수된 뒤 2017년 42건으로 크게 늘었다. 그 뒤 2018년 22건, 올해 4건으로 꾸준히 사업조정 신청이 접수되고 있다.

조 의원은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탈이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특정 대기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사업조정 신청이 집중된 만큼 중소벤처기업부의 조사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검찰, '한전 입찰 담합' 효성중공업·현대일렉트릭 임직원 구속영장 청구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국제적 혼란, 에너지 대전환 착실히 준비해야"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청와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 이전 검토 안 해"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비상계엄 연루 '방첩사' 완전 해체, "권력기관화돼 정치적 중립성 훼손"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지주 70조 공급키로
[채널Who] 작년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최대 규모,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