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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시도지사 지지율 5개월째 1위, 오거돈 송철호는 최하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0-08 1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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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장 지지율 1위를 5개월 연속으로 지켰다.

오거돈 부산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은 최하위에 나란히 머물렀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90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영록</a> 시도지사 지지율 5개월째 1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5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거돈</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90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철호</a>는 최하위
김영록 전남도지사.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김영록 도지사는 8월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지지율 64.8%로 1위에 올랐다. 김 지사는 시도지사 17명 가운데 유일하게 60% 이상 지지율을 얻었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8월과 비교해 1.2%포인트 내린 56.3%로 2위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8%포인트 오른 54%로 3위를 차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52.1%), 원희룡 제주도지사(48.7%), 이시종 충북도지사(46.0%), 최문순 강원도지사(45.5%), 박원순 서울시장(45.4%), 양승조 충남도지사(44.5%), 송하진 전북도지사(44.3%)가 뒤를 이었다.

11위는 지지율 42.3%를 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였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은 39.8%로 공동 12위에 머물렀다.

이후 지지율은 김경수 경남도지사(36%), 박남춘 인천시장(35.7%), 오거돈 부산시장(34.3%), 송철호 울산시장(32.8%) 순서로 나타났다.

9월 전체 시도지사 평균 지지율은 44.8%로 8월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9월21일부터 7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7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를 걸어 조사했다. 표본 오차는 신뢰 수준 95%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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