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쇼핑, 옴니채널 활성화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할인행사 진행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10-07 13:29: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쇼핑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계를 허물고 옴니채널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행사를 연다.

롯데쇼핑은 7일부터 11월30일까지 '롯데 ON을 찾아라' 행사를 열고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행사와 경품행사 등을 진행한다.
 
롯데쇼핑, 옴니채널 활성화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할인행사 진행
▲ 롯데쇼핑이 7일부터 11월30일까지 '롯데 ON을 찾아라' 행사를 열고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쇼핑>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계열사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롯데닷컴 등 모두 7곳이다.

이번 행사는 '할인ON'과 '행운ON', '경품ON'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고객들은 할인ON을 통해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롯데하이마트 등 5개 계열사 오프라인 매장에 비치된 '롯데ON' QR코드를 찍으면 3천~3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행운ON' 이벤트로 QR코드를 통해 복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행운ON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매일 최소 100점에서 최대 100만 점의 엘포인트를 증정한다.

행사기간에 5개 계열사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 응모권을 증정하는 '경품ON'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 이벤트는 7일부터 31일까지 1차, 11월8일부터 11월30일까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이벤트에서 1등에 당첨된 고객에게 테슬라 자동차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2등으로 뽑힌 25명에게는 ‘갤럭시 폴더’를 3등으로 뽑힌 30명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이슨 V11청소기와 롯데백화점 상품권 5만 원권 등의 경품을 모두 3천여 명에게 증정한다.

2차 이벤트에서는 1등 고객에게 LG전자의 ‘8K TV(OLED88Z9KNA)’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온라인몰에서는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쇼핑의 7개 계열사 온라인몰에 새로 가입하거나 최근 1년 동안 방문하지 않았던 고객에게 1천 원 또는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5천점 할인이나 적립 등도 제공한다.

추동우 롯데쇼핑 e커머스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롯데쇼핑 7개 계열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옴니채널 쇼핑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하반기 내수경기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법원서 결정나는 하이브 요구 어도어 주총, 민희진 대표직 결국 물러나나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