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대규모 유통분야에서 홈플러스 분쟁건수 작년 최다, 유의동 "관리해야"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10-07 11:4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홈플러스가 2018년 유통 분야에서 가장 많은 분쟁건수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유의동 정무위원회 바른미래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대규모 유통 분야의 분쟁에서 홈플러스와 관련된 분쟁건수가 11건으로 집계됐다.
 
대규모 유통분야에서 홈플러스 분쟁건수 작년 최다, 유의동 "관리해야"
▲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 <연합뉴스>

공정거래조정원이 2018년 접수한 분쟁건수는 38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분쟁조정에 성공한 비율은 39.5%다.

홈플러스에 이어 롯데쇼핑이 3건, 세이브존이 3건으로 집계됐다.

유 의원은 “불공정거래행위와 관련해 중소업체의 피해를 줄이고 자율적 조정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분쟁 다발업체와 관련해 명단 공개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제네시스 첫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공개, 내년 1월 국내 출시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