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수리비를 지원하고 신차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차량 수리비를 지원하고 르노삼성차를 구매할 때 5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고 6일 밝혔다.
▲ 르노삼성차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차량 수리비를 지원하고 르노삼성차를 구매할 때 5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고 6일 밝혔다. < 르노삼성자동차 > |
신차 추가 할인혜택은 10월 말까지 제공되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본인과 배우자, 본인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적용된다.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관공서나 보험사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가 필요하다. 법인·리스·렌터카 이용 고객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다.
르노삼성차는 태풍 피해 고객이 보험수리를 하면 자기부담금(면책금)을 5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하고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500만 원 한도)해준다.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는 르노삼성차의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지점이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