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삼성차, 태풍 피해 고객에게 수리비 지원하고 신차 할인혜택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10-06 12:17: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자동차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수리비를 지원하고 신차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차량 수리비를 지원하고 르노삼성차를 구매할 때 5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고 6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태풍 피해 고객에게 수리비 지원하고 신차  할인혜택
▲ 르노삼성차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차량 수리비를 지원하고 르노삼성차를 구매할 때 5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고 6일 밝혔다. < 르노삼성자동차 >

신차 추가 할인혜택은 10월 말까지 제공되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본인과 배우자, 본인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적용된다.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관공서나 보험사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가 필요하다. 법인·리스·렌터카 이용 고객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다.

르노삼성차는 태풍 피해 고객이 보험수리를 하면 자기부담금(면책금)을 5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하고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500만 원 한도)해준다.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는 르노삼성차의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지점이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인기기사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에 우위"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