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희상 "국론분열이 한계선 넘은 매우 위중한 상황, 국회가 역할해야"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10-04 17:5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희상 국회의장이 9월28일과 10월3일 연이어 벌어진 대규모 집회를 놓고 국론분열이 위험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국회가 국론 통합을 위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국가분열, 국론분열이 한계선을 넘는 매우 위중한 상황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민수 국회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278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희상</a> "국론분열이 한계선 넘은 매우 위중한 상황, 국회가 역할해야"
문희상 국회의장.

국회가 진영싸움에 매몰돼 제 역할을 못하고 오히려 국론분열을 부추기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 의장은 “국회가 갈등과 대립을 녹일 수 있는 용광로가 되어도 모자랄 판에 이를 부추기는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이는 대의민주주의의 포기”라고 말했다.

국론분열에 따른 결과는 가장 먼저 국회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임을 정치인들이 먼저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의장은 “정치실종 사태를 초래해 국회 스스로 존재이유를 상실하고 있어 당장 국회가 없어진다고 해도 국민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을 상황을 스스로 만들고 있다”며 “국민의 분노에 가장 먼저 불타 없어질 곳이 국회라는 것을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들이 두 차례 대규모 집회로 의사표시를 했으니 이제는 국회의원들이 제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바라봤다.

문 의장은 “서초동과 광화문 집회로 거리에 나선 국민의 뜻이 충분히 전달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국회가 답할 때인 만큼 여야 정치권이 자중하고 민생과 국민통합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LG이노텍 유리기판 정조준, 유티아이와 '유리 강화' 기술 개발 속도
NH투자 "에이피알 작년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추정, 올해 해외 성장 지속 전망"
대신증권 "BGF리테일 실적 빠르게 개선 전망, 점포 구조조정·경기 회복 등 긍정 영향"
하나증권 "미국 원전주 급등에 훈풍 기대,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주목"
NH투자 "신한금융 목표주가 상향, 우호적 수급 여건과 배당 확대 전망"
NH투자 "KB금융 목표주가 상향, 업계 최상위 실적과 자본비율 지속 전망"
다올투자 "파마리서치 올해 유럽에서 '리쥬란' 판매 시작해 호실적 예상"
비트코인 1억3294만 원대 하락, 투자자 차익실현 나서며 상승세 소폭 둔화
삼성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반도체 호황에 역대 최대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