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경기도, 김포 풍무역일대 총사업비 9800억 규모 도시개발 승인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10-04 16:10: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 김포 풍무역일대 총사업비 9800억 규모 도시개발 승인
▲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위치도. <경기도>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일대가 개발된다.

경기도는 4일 김포시가 제출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도시공사와 민간기업 등이 공동추진하는 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는 9800억 원이다.

‘2020 김포도시기본계획’에서 시가화 예정 용지로 계획된 풍무역 배후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한 계획적 역세권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김포시 사우동 일대 97만5천m2 부지에 6923가구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업무·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2020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3년 마무리한다. 주거단지 입주는 2023년 하반기나 2024년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맞춰 김포시가 교육과 문화, 업무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