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식약처, 원료의약품 등록대상 넓혀 의약품 품질기준 강화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10-02 17:3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원료의약품 등록대상을 넓혀 의약품 품질기준을 강화한다.

식약처는 원료의약품 등록대상 가운데 의약품 동등성 확보가 필요한 의약품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원료의약품 등록에 관한 규정'을 2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식약처, 원료의약품 등록대상 넓혀 의약품 품질기준 강화
▲ 식품의약품안전처 로고.

의약품 동등성 확보가 필요한 의약품이란 의약품의 제조판매와 수입품목을 허가받을 때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이나 비교임상시험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의약품을 말한다.

원료의약품 등록제도는 신약의 원료의약품 또는 식약처에서 지정고시한 원료의약품에 성분, 명칭, 제조방법 등을 등록해 관리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으로 그동안 새로 허가받은 제네릭의약품(화학의약품) 등만을 등록대상으로 적용하던 데에서 이미 허가받은 품목까지 확대해 의약품의 품질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원료의약품 등록대상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상용의약품은 2021년 12월31일까지, 고가의약품은 2022년 12월31일까지, 기타의약품과 생체를 이용하지 않아 시험이 필요한 의약품은 2023년 6월30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다만 퇴장방지 의약품은 필수의약품으로서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원료의약품 등록대상에서 제외된다.

퇴장방지 의약품은 환자의 진료에 반드시 필요하나 경제성이 없어 제조업자 등이 생산, 수입을 기피하는 의약품으로 원가 보전이 필요한 의약품을 말한다. 

식약처는 "원료의약품 등록대상 확대를 통해 국내 제네릭의약품 등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품질이 확보된 안전한 의약품을 국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보유 지분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