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화케미칼, 폴리염화비닐과 태양광 양쪽 호조로 3분기 실적 늘어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10-02 10:4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케미칼이 기초소재부문의 폴리염화비닐(PVC)과 태양광부문의 호조에 3분기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함형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한화케미칼은 3분기 태양광에 PVC까지 좋았다”며 “실적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화케미칼, 폴리염화비닐과 태양광 양쪽 호조로 3분기 실적 늘어
▲ 이구영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한화케미칼은 2019년 3분기 매출 2조4029억 원, 영업이익 107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직전 분기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9.7% 늘어난 것이다.

시장은 한화케미칼이 3분기 매출 2조5천억 원, 영업이익 111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했다.

3분기 한화케미칼 기초소재부문은 주력제품인 폴리염화비닐의 수익성 개선 효과에 힘입어 수익이 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폴리염화비닐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도 함께 낮아진 반면 중국과 인도 등 거대 시장의 수요는 줄지 않아 제품가격이 유지됐다.

태양광부문은 한화케미칼의 주력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수요가 유지됐다.

한화케미칼은 태양광 셀 및 모듈 생산라인을 가격이 저렴한 다결정제품 중심에서 가격이 높은 고효율 단결정제품 중심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산라인 전환작업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2분기 일회성비용이 발생했는데 3분기에는 이 추가비용도 사라졌다.

한화케미칼은 앞으로도 영업이익 개선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함 연구원은 “올해 4분기에는 중국의 태양광 설치수요가 늘어날 것이 확실시돼 태양광 제품의 가격도 따라 오를 것”이라며 “게다가 한화케미칼은 내년부터 미국 공장 증설과 생산라인 전환효과도 온전히 누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