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임영진 "신한카드, 플라스틱 카드 틀 깨고 혁신적 금융의 미래에 도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10-01 11:4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126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영진</a> "신한카드, 플라스틱 카드 틀 깨고 혁신적 금융의 미래에 도전"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10월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12주년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신용카드 발급과 결제 등 모든 과정을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구현하는 새 서비스를 내놓는다.

신한카드는 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창립 12주년 기념식과 새 금융서비스 출범행사를 열었다.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신한카드는 플라스틱 카드라는 생각의 틀을 과감히 깨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이날 공개한 ‘디클럽’은 신용카드 신청과 발급, 이용과 상담 등 카드 사용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다.

카드번호를 사용자가 쉽게 변경할 수 있는 보안서비스와 신용카드 대금 납부일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등 다른 신규서비스도 공개했다.

임 사장은 “신한금융이 지향하는 ‘일류신한’ 사상에 맞춰 연결과 확장, 협력에 주력해 혁신적 금융리더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새 경영 미래상으로 임 사장의 ‘3초 경영’을 제시했다. 3초 경영은 디지털 생태계 연결과 혁신적 사업모델 육성, 상생활동에 모두 한계를 넘어 발전하겠다는 의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취지에 발맞춰 차별화된 서비스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