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2019-10-01 11:42:33
확대축소
공유하기
위메프가 처음으로 신입 개발자를 공개채용한다.
위메프가 18일 오후 3시까지 위메프 채용공고 페이지에서 2019년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 지원서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 위메프가 18일 오후 3시까지 위메프 채용공고 페이지에서 2019년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 지원서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컴퓨터 관련학과 전공자 및 교육 이수자, IT 개발업무 1년 미만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코딩테스트(온라인),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입사 예정일은 12월 2일이다.
신입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약 6주 동안 실무교육 및 프로젝트를 진행한 뒤 플랫폼 개발부서로 배치된다.
신입 개발자는 모바일 및 PC환경의 웹서비스 개발, 검색·광고·페이(PAY) 등의 플랫폼 개발업무를 맡는다.
위메프의 주요 복지제도를 살펴보면 위메프 딜 구매 때 별도 포인트 적립, 문화생활(여행, 컬처) 지원, 의료비 지원(3대 질병, 난임 시술비 등), 다양한 휴가제도(반반차, 졸업휴가 등), 배우자의 출산시 유급출산휴가 최대 30일, 육아 휴직급여 추가 지원(통상임금의 20%) 등이다.
위메프는 지난해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주52시간을 넘어 주40시간 근무제를 정착하기 위해 힘쓰고 있기도 하다.
하홍열 위메프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채용은 개발자를 꿈꾸는 사회 초년생들이 경력 중심의 채용시장에서 위메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채용문화를 만들고자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라며 “개발직을 향한 열정과 전문지식을 보유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