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가 새로운 맞춤형 화장품서비스를 선보인다.
라네즈는 1일 베스트셀러 제품인 ‘립 슬리핑 마스크’를 직접 만드는 서비스인 ‘마이 딜리셔스 테리피’를 서울 명동의 라네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보였다.
▲ 아모레퍼시픽 라네즈가 서울 명동의 라네즈 플래그십 스토어에 선보인 '마이 딜리셔스 테리피' 서비스. |
마이 딜리셔스 테라피는 라네즈가 출시하는 세 번째 맞춤형 화장품서비스이다.
고객이 직접 고른 향으로 제품을 손수 만들고 패키지까지 디자인하여 나만의 립 슬리핑 마스크를 만들 수 있다.
립 슬리핑 마스크는 수면 시간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내는 동시에 보습 성분을 채워 간편하게 주름과 각질이 없는 입술로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2018년 라네즈 이화여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보인 ‘마이 립 슬리핑 마스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마이 딜리셔스 테라피는 기존보다 고객의 선택폭을 더욱 넓힌 것이 특징이다.
립 슬리핑 마스크에 들어가는 향 5가지를 새롭게 추가해 모두 10가지 향으로 선보인다. 시향 과정에서는 고객이 맞는 향을 고를 수 있게 한다. 패키지도 리본 포장, 보석 십자수, 실링 왁스 등을 추가하여 DIY(Do It Yourself) 요소를 강화했다.
2일부터 라네즈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가격은 2만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