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케아, 마트브로 턱받이 블루와 레드제품 리콜 진행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9-30 16:2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케아가 세계 모든 이케아 매장에서 마트브로 턱받이 블루와 레드제품의 리콜을 진행한다.

이케아는 마트브로 턱받이 블루와 레드제품을 유아가 잡아당기면 버튼이 떨어지는 등 제품에 질식 위험요소가 있다는 보고가 접수돼 즉시 조사를 실시했고 해당 제품의 글로벌 리콜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케아, 마트브로 턱받이 블루와 레드제품 리콜 진행
▲ 마트브로 턱받이 블루·레드 제품 이미지.

이에따라 이케아 매장에서 마트브로 턱받이 블루와 레드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영수증 유무에 관계없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고객이 원하면 유사제품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에밀리에 노에스터(Emelie Knoester) 이케아 비즈니스부문 담당 매니저는 “이번 자발적 리콜은 마트브로 턱받이 블루와 레드제품을 사용하는 유아가 버튼을 잡아당기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점을 알게 돼 위험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결정한 것”이라며 “동일한 제품명의 과일·채소 무늬의 그린·옐로 제품은 다른 소재와 디자인으로 제작돼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 리콜 조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케아코리아 홈페이지나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