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S의 삼성 외 고객 확대는 양날 검, "매출 늘어도 수익성은 부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9-27 11:3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S가 클라우드 등 전략사업에서 대외사업을 확대하면서 매출은 늘지만 수익성은 떨어질 수 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7일 삼성SDS의 대외사업 확대전략과 관련해 “양날의 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삼성SDS의 삼성 외 고객 확대는 양날 검, "매출 늘어도 수익성은 부담"
▲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성장을 위해서는 대외고객 확보가 필수이지만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수익성은 다소 떨어지기 때문이다.

삼성SDS는 삼성그룹 계열사 매출로 비약적으로 성장한 뒤 추가 도약을 위해서 전략사업과 대외사업을 확대하며 성장을 도모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전략사업은 클라우드, 솔루션, 인공지능(AI)분석 위주의 사업으로 정보기술(IT)서비스부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8년 30%에서 2019년 33%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외사업은 IT서비스무분과 물류부문에서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데 2분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로 증가했다.

삼성SDS는 3분기에 매출 2조6769억 원, 영업이익 23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16.2% 늘어나는 것이다.

권 연구원은 “물류는 예상수준으로 가고 있는데 클라우드사업에서 일부 매출이 차질을 빚고 스마트팩토리 성장이 다소 정체됐다”고 파악했다.

권 연구원은 삼성SDS 목표주가를 22만 원, 투자의견을 중립(HOLD)로 유지했다. 

IT서비스부문의 높은 마진과 전략사업 비중 증가 등을 고려해도 26일 종가 기준 19만6500원인 현재 주가가 낮은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에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퍼블리싱 총괄로 아마존게임즈 '머빈 리 콰이' 영입
미국 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들어가", 올해 말 생산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