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현대해상 주식 매수의견 유지", 내년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09-27 08:5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해상 주가가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내년 자동차보험 기본요율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해상 주식 매수의견 유지", 내년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 이철영 현대해상 대표이사 부회장.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7일 현대해상의 목표주가 3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대해상 주가는 26일 2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실적 정상화는 2021년에 가능해보이지만 주가는 실적에 앞서 시장의 사이클 변화에 더 민감하게 움직인다”며 “현대해상은 자동차보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시장 개선시 수혜가 더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해상은 3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보험료 수입에서 보험금 지급액 등 손해액이 차지하는 비율)이 9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1년 전보다 6%포인트 높아지는 것으로 이는 수익성이 그만큼 악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해상은 내년부터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에 실적이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해상은 올해 1월과 6월 시행한 기본요율 인상에 9월 이후 자구책 추진효과 등이 더해지면서 내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3%포인트가량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내년 자동차보험 기본요율이 다시 인상되면 손해율 개선폭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기본요율 인상시기는 4월 총선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연초에 인상된다면 개선시기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현대해상은 3분기에 시장의 기대를 대체로 충족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해상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813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 3분기보다 20% 줄어드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업계의 전반적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은 여전히 현대해상의 실적 부담이 되고 있다”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모바일 AI 기기 8억 대 물량공세, "애플 무너뜨릴 절호의 기회" 평가
미국 월가 '개인정보 유출'에도 쿠팡 주가 낙관, BofA "64% 상승 잠재력"
LG이노텍 자율주행·전기차 부품 전시, 문혁수 "모빌리티 사업기회 확보"
한화솔루션 미국서 태양광 패널 재활용 설비 가동, 규제 의무화에 대응
지난해 팔린 수입차 중 30%는 전기차, 2024년보다 84.4% 증가
K배터리 1~11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5.7%, 전년보다 3.5%p 하락
엔비디아 젠슨황 "슈퍼칩 '베라 루빈' 양산",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 공개
공정위 '통합 대한항공' 독과점 10개 노선 재분배, 티웨이 '알짜' 인천~자카르타 노..
TSMC 주가 '낙관론'에 모간스탠리 가세, "AI 반도체 매출 연평균 60% 성장"
삼성전자 '갤럭시 북6 시리즈' 공개, 최대 30시간 동영상 재생 지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