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리바트, 서울 등촌동에 대형 가구전시장 '리바트스타일샵' 열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9-26 11:14: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리바트가 서울 등촌동에 가구전시장인 ‘리바트스타일샵’을 연다.

현대리바트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14번째 직영 전시장인 ‘리바트스타일샵 강서전시장’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서울 등촌동에 대형 가구전시장 '리바트스타일샵' 열어
▲ 현대리바트 '리바트스타일샵 강서전시장' 모습.

리바트스타일샵 강서전시장은 지상 5층 규모로 영업면적이 1884㎡(570평)에 이르는 대형 전시장이다. 지상 1~3층은 소파와 식탁, 매트리스 등 모두 600여 종의 가정용 가구를 전시·판매하고 지상 4층과 5층은 주방가구 전용 쇼룸으로 꾸며진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서울 양천구, 강서구 등 강서상권은 새 주택과 오래된 주택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기존 노후 주택 수리와 신규 입주 아파트용 가구 등 인테리어 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리바트스타일샵 강서전시장은 신혼 부부, 3~4인 가구를 겨냥해 주택 내부를 꾸며 놓은 '모델하우스'형 전시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스타일샵 강서전시장 안 주방가구 매장을 상생형 매장인 ‘리바트 키친 플러스’로 운영한다. 

리바트 키친 플러스는 개인 사업자가 대리점을 열 때 필요한 임대 보증금, 매장 인테리어 비용 등 초기 투자비용과 월 임대료, 매장관리비, 판촉비 등 매장 운영비용 모두를 현대리바트가 부담하는 상생 전시장이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리바트스타일샵 강서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모두 8개의 리바트 키친 플러스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식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장은 "현대리바트는 품질 고급화와 영업망 확대 등 공격적 B2C(기업과 소비자 사이 거래) 가구시장 공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김병환 이임식 없이 퇴임, "현실 안타깝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
외교장관 조현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 사과, "미국 비자문제 해결 추진"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태광산업 컨소시엄 확정, 지분 약 63% 확보
IBK기업은행, 인공지능·방위산업 기업 육성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130억 출연
행안부 장관 윤호중 "12·3 비상계엄에 지자체 가담 의혹 진상 조사할 것"
중국 캠브리콘 주가에 '리밸런싱' 리스크, 지수 조정으로 대규모 매도 불가피
신세계아울렛 리뉴얼에서 확장으로 전환,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 재신임 받을까
[현장] 동성제약 임시 주총서 나원균 대표 해임 안건 부결, 이사회 정원도 7명 유지
HJ중공업, 최대주주 동부건설 컨소시엄에 2천억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의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대한민국의 보이지 않는 대통령은 개딸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