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트럼프, 유엔총회에서 "북한 잠재력 실현하기 위해 비핵화 해야"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09-25 08:2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도 비핵화를 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이란과 마찬가지로 북한도 엄청난 손대지 않은 잠재력으로 가득 차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북한은 비핵화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유엔총회에서 "북한 잠재력 실현하기 위해 비핵화 해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 74차 유엔 총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이란 문제를 언급한 뒤 "미국의 가장 가까운 우방들 가운데 많은 나라는 한때 우리의 가장 큰 적들이었다“며 ”미국은 결코 영원한 적을 믿지 않으며 우리는 적들이 아닌 파트너들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누구와도 전쟁을 할 수 있지만 가장 용기있는 자들만이 평화를 선택할 수 있다는 걸 안다"며 "같은 이유로 한반도에서 대담한 외교를 추구해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의 메시지는 분명하다"며 “미국의 목표는 화합이며 미국의 목표는 끝없는 전쟁과 함께 가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은 취임한 뒤 이번이 세 번째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9월 유엔총회 연설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로켓맨'으로 부르며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겠다는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2018년 6월 열린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뒤 2018년 9월 유엔총회 연설에서는 "전쟁의 망령을 대담하고 새로운 평화의 추구로 대체하기 위해 북한과 대화하고 있다"며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