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성준 DGB금융지주 CSR추진부 부장(왼쪽)이 9월20일 대구 화원명곡체육공원에서 정연욱 대구사회복지사협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DGB사회공헌재단이 전국 복지시설과 사회복지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
DGB금융그룹 계열의 DGB사회공헌재단은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복지시설과 복지종사자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관련한 국민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정해진 날이다.
DGB금융그룹 임직원 4600여 명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9월 서울과 부산, 대구와 경북 등 DGB금융그룹 계열사가 있는 지역의 전국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도 전달한다.
DGB사회공헌재단은 20일 대구 화원명곡체육공원에서 사회복지사 1500여 명이 참석해 열린 체육대회에도 1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식음료 등을 제공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 사회복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