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효성 인도 스판덱스공장 가동, 조현준 "13억 소비시장 적극 공략"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9-23 14:29: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그룹이 인도 스판덱스공장을 가동하며 현지시장 점유율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효성그룹 지주사 효성은 20일 인도 아우릭공단의 스판덱스공장이 상업가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효성 인도 스판덱스공장 가동,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53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현준</a> "13억 소비시장 적극 공략"
▲ 효성그룹 인도 스판덱스공장의 전경. <효성>

이 공장은 연 1만8천 톤의 스판덱스를 생산하는 곳으로 부지 면적만 40만 m2(12만 평가량)에 이른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이 공장의 착공계획을 밝히며 100년기업 효성의 전략적 기반으로 낙점하기도 했다.

효성그룹은 신설공장을 인도 내수시장 공략의 주춧돌로 삼아 현재 60%가량의 시장 점유율을 70%대로 끌어올리고 앞으로의 성장 전망에 맞춰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인도는 인구가 약 13억7천만 명으로 중국에 이은 세계 2위 인구대국이며 국내총생산(GDP)은 2조7200억 달러가량(3247조 원가량)으로 세계 7위에 위치한 거대 시장이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022년까지 제조업의 국내총생산 비중을 현재 16%에서 2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해외 직접투자를 유치하고 있기도 하다.

효성그룹은 2007년 인도에 처음 진출한 뒤로 2016년 푸네 지역에 초고압 차단기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등 인도에서 연 3억 달러(3581억 원가량)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조 회장은 “13억 인구의 거대 소비시장인 인도를 적극 공략해 동반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