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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주가 '양현석 무혐의' 급등, '방탄소년단 테마주' 강세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9-20 15: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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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3사 주가가 엇갈렸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7.32%(1650원) 뛴 2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849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현석</a> 무혐의' 급등, '방탄소년단 테마주' 강세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프로듀서가 30일 오전 8시30분경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23시간의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프로듀서를 불기소 의견(혐의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장중 20%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양 대표는 2014년 해외 재력가를 접대하는 과정에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경찰은 양 대표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한 혐의를 확인하지 못했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72%(550원) 오른 3만2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09%(250원) 상승한 2만2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방탄소년단 테마주’로 묶이는 회사들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키이스트 주가는 1.56%(40원) 높아진 2600원에 장을 마쳤다.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 SMC는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디피씨 주가는 1.5%(80원) 오른 543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디피씨는 전자레인지와 에어컨 등 가전부품을 만드는 회사로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지엠피 주가는 1.21%(120원) 상승한 1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엠피 자회사 브이티코스메틱은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화장품 ‘VTXBTS’를 세계시장에 판매한다.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0.17%(10원) 높아진 5790원에 거래를 끝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넷마블 주가는 9만5700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대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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