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오늘Who] 이영훈, 포스코건설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출시 '만지작'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9-20 15:10: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영훈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프리미엄 브랜드 출시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도시정비시장 규모가 해마다 줄어들고 대형건설사들의 수주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입지 확보방안을 찾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Who]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629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영훈</a>, 포스코건설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출시 '만지작'
이영훈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기존 아파트 브랜드 ‘더샵’을 넘어서는 프리미엄 브랜드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8월 말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후보군 3가지 상표들을 출원했다. 

아파트 브랜드는 소비자들이 아파트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인 만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도시정비시장에서 포스코건설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이영훈 사장은 2018년 3월 취임 이후 포스코건설의 도시정비사업을 순조롭게 이끌어왔다. 

포스코건설의 도시정비사업 신규수주는 2017년 9700억 원에서 2018년 1조3300억 원으로 늘었다. 순위도 7위에서 6위로 1계단 올랐다. 2019년 들어서도 6월 말까지 1조 원에 가까운 신규수주를 올리며 현대건설의 뒤를 이어 2위로 상반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다른 대형 건설사와 비교해 위상이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샵은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에서 탄탄한 인지도를 자랑하지만 도시정비시장의 핵심인 서울 강남권에서는 1군으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서울 용산 한남3구역(사업비 1조9천억 원), 은평 갈현1구역(9천억 원) 재개발사업 등 하반기 예정된 주요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서도 포스코건설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광주광역시 풍향구역 재개발사업(7천억 원)에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과 함께 출사표를 던졌지만 서울권에서 경쟁하는 것은 아니다. 

포스코건설이 프리미엄 브랜드를 출시해 서울 강남권에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면 포스코건설이 도시정비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 출시를 고민하는 것은 포스코건설만이 아니다.

롯데건설도 올해 들어 프리미엄 브랜드를 준비한다는 얘기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고 현대건설은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를 처음으로 적용한 서울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 입주를 시작했다. 

대림산업의 ‘아크로’, 대우건설의 ‘푸르지오써밋’ 등도 주택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다만 프리미엄 브랜드의 공개는 때와 장소 등 여러 여건이 모두 들어맞아야 하는 만큼 신중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 출시는 아직 내부 논의 단계로 이름, 출시 시기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1천억에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