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바이오)’를 통해 ‘굿바이 아토피, 힐링 위크엔드’ 행사를 후원한다.
CJ제일제당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도 홍천군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아토피 환아 가정이 참여하는 가족캠프인 ‘굿바이 아토피, 힐링 위크엔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한아토피협회가 주최하고 CJ제일제당이 후원한다.
▲ CJ제일제당이 21일과 22일 강원도 홍천군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아토피 환아 가족 캠프 '굿바이 아토피, 힐링 위크엔드'를 후원한다.
굿바이 아토피 힐링 위크엔드 행사에는 아토피 환아가 있는 45 가정이 참여해 자연 체험과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아토피에 관한 정보를 공유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행사에서 단순히 BYO 유산균 제품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CJ BYO 유산균의 장점을 알리는 활동도 진행한다.
김봉준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유용미생물센터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환아 가정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 센터장은 유아와 어린이의 피부 가려움증과 민감성을 개선해 주는 피부 기능성 유산균인 CJ BYO 식물성피부유산균을 개발했다.
CJ제일제당은 아토피와 CJ BYO 유산균에 관한 퀴즈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의 BYO 유산균은 처음부터 아토피로 고통 받는 환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제품”이라며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아토피 환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BYO 식물성 피부유산균의 효용을 제대로 알리는 활동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