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제작사 무비락 지분 20% 인수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9-20 10:3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스튜디오드래곤이 영화 분야까지 영상 제작역량을 확대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영화제작사 무비락 지분을 20%가량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제작사 무비락 지분 20% 인수
▲ 최진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이사.

무비락은 '우아한 거짓말'과 '청년 경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증인', '유열의 음악앨범' 등을 제작했다. 2012년 설립됐다.

이번 지분 인수로 스튜디오드래곤은 문화창고와 화앤담픽쳐스, KPJ, 지티스트 등 드라마제작사를 자회사로 둔 데 더해 무비락과 협업을 추진한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다양한 제작집단을 확보하고 품질 높은 콘텐츠 제작 역량을 끌어올릴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영화와 드라마의 교차제작이 확대하는 추세에 따라 우수한 소재를 확보하고 자체 제작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은 필수"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