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와이제이엠게임즈, 액션스퀘어에 140억 투자하고 최대주주 올라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9-17 19:0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액션스퀘어 최대주주에 오른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관계사 원이멀스, 주요주주 린코너스톤과 액션스퀘어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액션스퀘어에 140억 투자하고 최대주주 올라
▲ 와이제이엠게임즈 로고와 액션스퀘어 로고.

와이제이엠게임즈가 125억 원, 원이멀스와 린코너스톤은 각각 10억 원과 5억 원을 투자한다.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하면 액션스퀘어 최대주주는 기존 프라즈나글로벌홀딩스에서 와이제이엠게임즈로 바뀐다.

프라즈나글로벌홀딩스는 권준모 프라즈나글로벌홀딩스 대표이사 겸 액션스퀘어 이사의 개인회사다. 권 대표는 네시삼십삼분 이사회 의장도 맡고 있다.

권 대표와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는 2006년 넥슨코리아에서 각각 대표이사와 사업본부장으로 함께 일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두 회사가 보유한 게임개발 역량과 게임군을 공유해 게임사업에서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삼국블레이드’와 ‘블레이드 for kakao’, ‘블레이드2 for kakao’ 등 게임군을 강화하고 액션스퀘어는 경영을 정상화하고 신규 게임 개발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액션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액션스퀘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