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코나, 미국에서 '소비자 기대에 부합하는 이상적 차'로 꼽혀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9-17 11:00: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코나’가 미국에서 동급 차종 가운데 가장 '이상적 차'로 평가받았다.

17일 현대차 미국 법인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산업 조사기관 오토퍼시픽이 선정한 ‘2019 이상적인 차(Ideal Vehicle)’에서 코나가 콤팩트크로스오버SUV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현대차 코나, 미국에서 '소비자 기대에 부합하는 이상적 차'로 꼽혀
▲ 현대자동차 '코나'.

이는 크기와 성능, 효율성, 기술, 편의기능, 디자인, 전반적 가치 측면에서 코나가 구매고객의 기대에 가장 잘 부합하는 차량임을 뜻한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스캇 마가슨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HMA) 제품기획담당 이사는 “현대차는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차량에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하고 차량의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 모든 노력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

‘2019 이상적 차’는 5만 명 이상의 신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기초해 선정된다.

오토퍼시픽은 차량 소유주의 의견을 바탕으로 구매고객의 기대와 실제 만족도가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측정해 점수를 매긴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8년 9~12월에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화웨이 새 7나노 프로세서 성능 발전에 한계, 미국 반도체 규제 효과 뚜렷해져
국민의힘 진종오 탄핵 찬성 의사 밝혀,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2표 남아
신한투자 "KG이니시스 밸류업 계획 긍정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DS투자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미국 혈액원 인수는 '알리글로' 매출에 호재"
국제유가 상승, 원유 수요전망 하향에도 러시아 추가 제재에 불확실성 커져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