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신학철 김준, LG화학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소송 놓고 만나 대화 나눠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9-16 12:08: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사장이 배터리 소송 이후 처음으로 만났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16일 신 부회장과 김 사장이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만나 배터리 소송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43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학철</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939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준</a>, LG화학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소송 놓고 만나 대화 나눠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사장.

LG화학은 “첫 만남이 있기까지 산업부의 노력이 있었다”며 “두 회사의 최고경영진은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눴지만 구체적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SK이노베이션은 “두 회사 최고경영진이 만나 상호 입장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며 “만남 자체로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금까지 소송에 성실하게 대응하면서 대승적 차원에서 대화를 통한 해결 노력을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이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사장과 신 부회장의 만남은 당초 산업부 관계자가 주선했으나 회담에는 동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올해 4월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기술과 관련한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와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제소했다. 국제무역위원회는 올해 5월 조사개시결정을 내리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와 관련 올해 6월 서울지방법원에 LG화학의 주장이 허위라는 취지의 채무부존재 확인 청구와 명예와 신뢰를 훼손당했다는 내용으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SK이노베이션은 9월3일에는 LG화학과 LG화학 미시간, LG전자가 배터리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국 연방법원에 제소했으며 LG화학과 LG화학 미시간을 국제무역위원회에 제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