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주제로 대학생 대상 동영상공모전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9-16 12:00: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10월21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주제로 대학생 대상 동영상공모전
▲ 우리은행 로고.

우리은행은 대학생들의 다양한 시각과 참신한 생각을 담아 제작한 UCC 동영상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피해에 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높일 목적으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4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피해의 심각성, 통장 양도의 위험성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주제로 동영상을 제작해 이번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11월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2개 팀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열어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공모전 수상작을 페이스북,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계획도 세웠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UCC 공모전이 보이스피싱 피해의 심각성을 2030세대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고 UCC 영상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구글 새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 "AI 에이전트 최적화"
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공장 증설계획 연기,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장벽에 부담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