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한국, 일본에 부과한 공기압 밸브 반덤핑관세 놓고 WTO에서 이겨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9-11 11:14: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이 공기압 밸브 반덤핑조치를 놓고 일본과 벌인 세계무역기구(WTO) 분쟁에서 최종 승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무역기구 상소기구가 10일 한국의 반덤핑조치를 놓고 대부분의 실질적 쟁점에서 세계무역기구 협정 위배성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정한다는 내용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일본에 부과한 공기압 밸브 반덤핑관세 놓고 WTO에서 이겨
▲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기존의 한국 승소판정이 대부분 유지된 것이다.

공기압 밸브는 자동차와 일반 기계, 전자 분야 등에 사용되는 부품으로 일본산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70% 이상이다.

한국 정부는 2015년 일본산 공기압 밸브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고 일본 정부는 2016년 6월 한국 정부의 반덤핑조치를 놓고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했다.

세계무역기구는 2018년 4월 1심에 해당하는 분쟁해결기구 패널에서 한국 정부의 반덤핑조치가 세계무역기구 협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정했으나 일본 정부는 1심 판정에 불복해 2018년 5월 세계무역기구에 상소를 제기했다.

이번에 세계무역기구 상소기구가 기존 판정을 유지하며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와 벌인 분쟁에서 최종 승소하게 됐다.

세계무역기구 협정에 따라 이번 상소기구 최종보고서는 발표 이후 30일 이내에 세계무역기구 분쟁해결기구에서 채택된 뒤 최종 확정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제기한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국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지명직 최고위원에 조광한,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임명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ARM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에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협력
롯데건설 성수 4지구에서 수주전 3년 공백 마침표 찍나, 오일근 무기는 괄목상대 '르엘'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CES 현장서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시대 에너지 시장 선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