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부산은행, 중국 난징지점 설립 예비인가 받아 연내 개점 순항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9-11 11:1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부산은행, 중국 난징지점 설립 예비인가 받아 연내 개점 순항
▲ BNK부산은행이 2019년 9월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에서 난징지점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 BNK부산은행 >
BNK부산은행이 중국 금융당국으로부터 난징지점 설립을 위한 예비승인을 받았다.

BNK부산은행은 최근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에서 난징지점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은행감독국에 4월 인가신청을 낸 지 5개월 만에 승인을 받은 것이다.

BNK부산은행은 난징지점 설립을 통해 중국을 북부와 남부지역으로 나누어 담당하는 영업망을 구축하고 중국에서 밀착영업을 강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난징지점은 2012년 12월 개점한 칭다오지점에 이어 BNK부산은행이 중국에 두 번째로 설립하려고 하는 은행지점이다.

방성빈 BNK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중국은 부산은행 글로벌사업 전략적 요충지로 난징지점 개점은 중국 영업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연내 개점을 목표로 남은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BNK부산은행은 중국 난징시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밟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