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중남미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신기록, 화웨이 제재 반사이익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9-10 17:48: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2분기 중남미 스마트폰시장에서 역대 최고 점유율을 보였다.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중남미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신기록, 화웨이 제재 반사이익
▲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 사장.

10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마켓모니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중남미 스마트폰시장에서 42.8%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018년 2분기 36.6%보다 점유율을 6.2%포인트 끌어올렸다. 모토로라(2.5%포인트), 화웨이(0.4%포인트) 등 경쟁사보다 점유율 증가폭이 컸다.

파브 샤르마 카운터포인트 연구원은 “최근 중남미지역 주요 시장에서 삼성은 화웨이의 강한 공세를 극복하고 선두자리를 되찾았다”며 “J시리즈의 가격 할인과 A시리즈 출시가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2분기 중남미시장에서 모토로라는 14.9%, 화웨이는 12.2%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화웨이는 2분기가 시작할 때만 해도 역대 최대 판매량으로 점유율 2위를 보였으나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시작되면서 판매량에 악영향을 받았다.

LG전자 점유율은 5.0%로 2018년 2분기 7.3%보다 2.3%포인트 낮아졌다. LG전자는 브라질에서 3위에 올랐으나 멕시코, 콜롬비아 등에서는 상위 5위 안에 진입하지 못했다.

애플 역시 같은 기간 4.2%에서 3.2%로 1%포인트 점유율이 하락했다. 아이폰XR과 아이폰XS는 너무 고가이고 아이폰7과 아이폰8도 중남미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산업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