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한반도 강타한 태풍 '링링'으로 전국에서 3명 사망, 16만 가구 정전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9-08 12:1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반도를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전국에서 3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8일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에 따르면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오전 8시 기준 전국에서 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한반도 강타한 태풍 '링링'으로 전국에서 3명 사망, 16만 가구 정전
▲ 7일 인천 중구 신흥동 한진택배 건물 담벼락이 강풍에 무너진 모습. 이 사고로 38세 남성이 담벼락에 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연합뉴스>

7일 경기 파주에서 61세 남성이 강풍에 날아가던 지붕에 머리를 맞아 사망했고 인천에서는 38세 남성이 주차장 인근 담벼락이 무너지면서 밑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목숨을 잃었다. 충남 보령에서는 75세 여성이 창고 지붕을 점검하다 강풍에 날아가 숨졌다.

부상자는 서울에서만 25명이 발생하는 등 전국에서 수십여 명이 태풍 링링으로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안전조치를 하다 소방공무원 5명, 경찰관 6명 등 공무원들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태풍 링링으로 7일 전국 16만1646가구가 정전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이 4만2557가구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3만3428가구로 뒤를 이었다.

한국전력공사는 8일 오전 7시 기준 16만1646가구 가운데 16만1192가구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복구율은 99%에 이른다.

태풍 링링에 따른 농작물 피해면적은 7145ha(헥타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선박 전복, 차량 파손, 동물 폐사 등의 신고가 더해져 재산피해는 지속해서 커질 것으로 보인다.

태풍 링링은 8일 오전 9시 기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서쪽 약 160 km 부근을 지나고 있으며 점차 세력이 약해져 오후 3시경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