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Sh수협은행, 태풍 '링링' 피해 대비해 긴급 금융지원반 운영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9-06 16:41: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h수협은행이 어업인의 태풍 피해에 대비한 긴급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했다.  

Sh수협은행은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가 예상되는 어업인 지원을 위해 ‘태풍 링링 피해 어업인 긴급 금융지원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Sh수협은행, 태풍 '링링' 피해 대비해 긴급 금융지원반 운영
▲ Sh수협은행 로고.

긴급 금융지원반은 Sh수협은행의 자체 일반자금 500억 원을 긴급 편성해 태풍 피해 어업인들에게 저금리로 제공한다. 

신용카드 결제 유예, 연체료 면제 등 피해 복구를 위한 금융지원방안도 다양하게 마련한다.

Sh수협은행은 피해를 입은 어업인에게 기존 어업경영자금 대출의 이자납부를 유예하거나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피해규모에 따라 정부에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도 건의할 계획도 세웠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초강력 태풍 링링이 빠르게 북상함에 따라 우리나라 전역에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신속하게 금융지원반을 구성했다”며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규모를 최소화하고 태풍 피해를 입으면 수협은행을 통해 피해 복구자금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