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토지주택공사, 건설사업관리업계와 상생간담회로 소통 확대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9-06 15:17: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토지주택공사, 건설사업관리업계와 상생간담회로 소통 확대
▲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에서 개최된 건설사업관리용역업체 상생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사업관리업계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토지주택공사는 6일 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건설사업관리분야 관계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건설사업관리용역업체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토지주택공사 건설현장에서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기술인과 건설기술관리협회 회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토지주택공사는 건설사업관리용역 종합심사낙찰제 도입 등 2019년 변경된 심사제도와 용역 확대에 따른 운영방안, 제도 개선방향을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개선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토지주택공사는 이날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내부지침 및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토지주택공사는 2019년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 등 100여 개 지구에서 3천억 원 규모의 건설사업관리용역을 발주한다. 단지·주택 분야 품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건설사업관리용역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한효덕 토지주택공사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감리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함으로써 더 나은 건설사업관리용역 문화를 정착하고 상생협력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SK네트웍스 최성환 홍콩서 트럼프 둘째 아들 만나, 글로벌 협력 논의한 듯
카카오페이, 계열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에 1천억 추가 출자 결정
산업부 2025년 상반기 해상풍력 경쟁입찰 결과 발표, 689MW 규모 4개소
신동빈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주식 4168주 매입, 지분율 0.03%로 늘어
카카오뱅크 유니세프와 친환경 기부 마라톤 열어, 기후위기 피해 어린이 지원
[오늘의 주목주] '중국 자체 AI 칩 개발'에 SK하이닉스 4%대 하락, 코스닥 젬백..
[1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힘이 어깃장 부려 잔칫날을 초상집으로"
현대카드·현대커머셜 2025 신입사원 모집, 15일까지 서류 접수
비트코인 1억5190만 원대 횡보, '고래' 투자자 매도 이어져 약세 지속 가능성
삼성전자 2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7.3%, TSMC와 격차 62.9%p로 벌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